창작 활동 목표
무의식과 초현실적 표현을 보다 심화하여 작품의 세계관을 보다 공고히 하고 그간 해온 작업들을 밑걸음 삼아 보다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함. 동시대의 욕망으로 비롯된 파괴적인 미래사회를 묵시적 메시지를 담은 그림 창작 시도. 작가노트 및 퍼스널브랜딩 개선, 작가 포트폴리오 사이트 구축과 구체적이고 근원적인 작품 창작 방향 모색.
월별 창작활동 내용
5월
디자이너_미몽 / 전시공간_유알컬처파크 사운드오브사일런스 실내전시실
(사진을 클릭하면 관련 링크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6월
백용성 (아트포러스 대표)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 강의 청취
7월
8월
백용성 (아트포러스 대표)
9월
10월
11월
백용성 (아트포러스 대표)
배민영 평론가
N2 ART SPACE GALLERY
12월
창작활동 성과
캔버스 120호 사이즈 신작 창작 및 미발표작 완성을 하였다. 그간 무의식에서 비롯된 선과 도형들을 무작위로 겹쳐 초현실적 이미지로 나타내곤 하였는데, 이 같은 방식이 지나친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다가와 기존의 방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접근법을 찾아내야만 하였다. 따라서 무의식과 초현실주의적 접근이 좀 더 심도 있고 임의의 바탕, 마치 오래된 벽의 얼룩과도 같은 흔적 속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를 찾아 겹쳐가며 재결합하기 시작했다. 특히 채색에 있어서는 가득 채우기보다 유화의 물감들을 헝겊으로 지워내며 묘사를 표현하는 식으로 진행하였고 민화의 바림을 연상하며 작업 ‘예고된 역습’을 신작으로 진행하였다. 서양의 초현실주의자들의 발상과 한국 민화적 기법을 부분적으로 혼합을 시도하였고 그 속에 작가 본인의 욕망과 두려움을 담은 묵시적 세계관도 투영하였다.